101820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행19:1-7)Did you receive the Holy Spirit when you believed?(Acts 19:1-7)

서론

너희가 믿을 때에 성령을 받았느냐? 이 질문은 아주 중요합니다. 대부분 신자들이 성령을 받았는지 모르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니 구원의 확신이 없습니다. 제가 전도하면서 그리스찬들을 만나면 구원이 확신이 있느냐? 질문합니다. 전에 제가 대학현장에 전도하러 갔을 때 성경을 읽고 있는 한 대학생에게 ‘구원의 확신이 있느냐?’ 물어 봤습니다. 구원의 확신이 있다고 했습니다. 어떻게 확신하느냐고 물으니까 ‘예수님이 나를 위해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셨다고 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어디 계시느냐고 물으니까 잘 몰랐습니다. 제가 고린도전서 3장16절 말씀을 읽어주었습니다.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부활하신 예수님이 당신안에 성령으로 함께 계신다고 하니까 깜짝 놀랐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와 주로 영접할 때 성령이 내안에 들어오십니다. 성령이 내 안에 들어오셨다는 것은 하나님이 내 안에 들어와 계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몸이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성령께서 우리나와 함께 하십니다. 이것이 바로 구원입니다. 성령이 내 안에 계신다는 것은 구원받은 증거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에베소에서 세례요한의 제자들을 만날을 때 ‘너희가 믿을 때 성령을 받았느냐’? 질문한 것입니다.

본론

1.아직 성령을 받지 못한 사람들

바울의 3 차 전도 여행이 시작되었다 (18장). 윗 지방은 사도행전 18:23 절에 나온것처럼 갈라디아 부르기와를 말하고 있다. 거기를 통과 후 터키서해 안에 있는 에베소에 도착한 것입니다. 수리아 안디옥 교회에서 3차 전도여행을 시작한 바울이 갈라디아 브루기아 지역을 차례로 순례 하면서 에베소에 이른 것입니다. 2차 전도여행때 바울은 ‘주님의 뜻이면 다시 돌아오겠다는 자신의 약속대로 에베소를 다시 찾아오게 되었다. 브리스길라 부부를 통해 이미 복음을 받은 아볼로 목사는 사도 바울이 개척한 고린도 교회에 와서 사도바울을 도왔다. 사도바울은 에베소에 와서 3년이나 머물며 집중적으로 제자사역을 하여 아시아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듣게 하였습니다. 바울은 에베소에 와서 처음에 누구를 만났습니까? 어떤 제자들을 만났습니다(1). 그들의 영적상태는 아볼로 목사의 영적상태와 비슷했다. 그래서 사도바울이 그들에게 ‘너희가 믿을 때 성령을 받았냐’고 물어봤다.

그들이 ‘받지 않아습니다’, ‘성령이 있다는 말’ 조차 들어보지 못했다고 대답했다.

지금 많은 사람들이 성령, 악령의 역사를 모르고 살고있다. 종교인들도 성령의 역사, 성령의 실제성을 모르고 있다.

바울은 다시 그들에게 어떤 세례를 받았습니까? 요한의 세례를 받았습니다. 요한의 세례를 받았다는 것은 세례요한의 제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세례요한은 요단강에서 회개를 외치며 회개의 세례를 주었습니다. 세례요한은 사람들의 죄를 회개시켜 오실 그리스도를 영접할 준비를 시킨 것입니다. 그러면서 요한은 ‘나는 물로 세례를 주지만 내 뒤에 오시는 예수님은 불과 성령으로 세례를 베풀것이다.’ 그러니 내 뒤에 오시는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으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세례요한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을 통해 성취된 복음의 완성을 못 보고 순교당했습니다. 그가 순교한 뒤에 그의 제자들 가운데 사방으로 흩어져 예수님을 전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문제는 그들이 알던 예수님은 예수님의 공생해 사역초기에 한 정된 예수님만 알고 전했습니다. 복음을 부분적으로 알고 믿고 전했던 것입니다. 그들 역시 세례요한처럼 예수님의 십자가,부활, 승천하시고 성령이 온 사건들을 전혀 모르고 있었 던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바로 알고 믿었더라면 성령이 계심을 알았을 것인데 모른다고 하는 것을 보면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모르고 있는 것이 분명했습니다. ‘성령이 아니고는 예수를 주라고 시인할수가 없다’(고전12:3). 성령이 역사하는곳에 그리스도가 나타나게 된다. 그리스도가 선포되는곳에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게 된다. 그들은 예수가 그리스도 되심을 모르고 있었다. 우리는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믿고 고백하고, 알고, 믿고 있다는 것은 내 안에 성령이 계신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이다, 불신자들의 마음속에는 성령이 없기때문에 예수를 그리스도라 고백 할수도 없다. 고백한다는 것은 내가 하나님의 자녀고 성령이 내안에 계시다는것을 증거한다. . 예수그리스도를 영접한것과 성령이 내안에 계시다는것은 같은 것이다. 성령이 내주한다는 것은 영생을 소유한 것이다. 영생을 소유한 것은 천국이 보장된 삶을 살고있다. ‘너희가 믿을때 성령은 받았냐’?는 질문은 굉장히 중요한 질문이다. 이것을 모르는 세례요한의 제자들에게 사도바울이 온전한 복음을 전파한다.

2.온전한 복음을 전하는 바울

사도바울이 정확한 복음을 증거하니 성력이 역사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세례를 받았다.

“바울이 그들에게 안수하매 성령이 그들에게 임하시므로 방언도 하고 예언도 하니 모든 열 두 사람쯤 되니라’(6-7). 이 본문을 가지고 오순절 계통에서는 믿는 자들에게 또 하나님의 성령 세례를 받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장로교에서나 개혁주의 신학에서는 예수님을 믿을 때 성령세례를 받는다고 가르치고 있다.

여기서 사도바울이 말하고자 하는 중요한 요점이 있다. 지금 세례요한의 제자들은 에베소에서 있으면서 예루살렘에서 시작된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사건을 통한 구원역사와 그리고 부활승천 하신 후에 오순절날에 마가다락방의 성령강임의 역사를 전혀 모르고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바울이 전한 복음을 듣고 성령이 임하고 방언과 예언을 한 것입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방땅 에소서에도 그리스도의 복음이 성령을 통하여 온전히 임하여 구원역사가 시작되었을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적용해보면 예수 그리스도가 선포되는 곳에 성령이 역사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때 성령세례가 임하여 구원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성령이 내 주 하심이 성령세례입니다.

세례요한의 세례는 회개의 세례이고, 지금 받은 세례는 구원받은 자에게 주신 성령세례다.

초대교회에 나타난 현상들과 똑 같습니다. 이방땅에 복음이 증거되니까 성령이 역사합니다. 똑같은 역사가 일어났다. 지금도 같다. 교회에서 받는 물 세례는 구원받은 사람들이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낵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공포하는 것이다. 또 그 교회의 하나님의 자녀로서 멤버가 되는 것이다. 구원과 성령의 역사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성령이 우리속에 들어옴으로 너는 하나님의 자녀다 라고 도장을 찍는것이다. 그래서 우리 속에 성령이 내주하시는데 성령이 오신 이유는 무엇인가?

3.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살도록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1:8). 성령이 역사하시면 우리를 통해서 그리스도가 증거되게 하신다. 어떤 복음이 증거가 되나? 사탄의 머리통을 깨뜨리신 참 왕되신 그리스도, 우리의 저주 문제 해결 해주신 참 제사장되신 그리스도, 하나님 모르는 사람에게 길 되신 참 선지자 되신 그리스도가 증거되게 하신다.이 복을 체험하고 증거할 수 있는 사람이 그리스도의 증인이다.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증인이다. 전도는 인생문제 해결자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증인이다. 그리스도의 증인이 해야 할 한 가지는 성령의 충만함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다. 이것이 최고의 기도이다. 생명살리는 힘은 나의 힘과 능력으로 안된다. 오직 성령이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우리보고 ‘성령 충만함을 받으라’(엡5:18) 라고 한 것입니다. . 왜 성령충만함 받아야하나? 그리스도의 증인의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성령께서 증인 되게 하신다. 성령충만을 받으면 전도는 되어진다.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땅끝까지 내 증인이 되리라. 꼭 필요한 사람들을 만난게 하신다. 영생주시기도 작정한 사람들은 다 믿는다. 그 지역을 살릴 제자도, 말씀 공부할 장소도 다 준비되어있다. 공부하는 우리 렘넌트와 사업하는 중직자들도 다 성령 충만이 필요하다. 성령은 지금도 똑같이 역사하신다. 성령충만 받는 길은 첫째로 구원의 감격 감사속에 살아야 한다. 둘째로 나를 구원하신 이 복음을 나와 관계된 사람들과 현장을 놓고 늘 기도해야 한다.셋째는 하나님 말씀 붙잡고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한다. 한주간 동안 나에게 성령 충만함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성령충만의 삶이 회복되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