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Intro
시대마다 하나님이 사용하신 사람들의 특징은 내가 만난 그리스도를 증거한 사람들이다. 여러분은 그리스도를 만났나? 나의 그리스도가 되어있나? 나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있나?
언제, 어디서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나의 그리스도를 증거하면 많은 사람들을 살릴 수 있다. 이것이 전도 이다. 전도는 어려운 것이 아니다. ‘내가 만나고 체험한 예수가 그리스도다. 이분이 나의 구주다. 이 분을 믿으면 구원받는다’. 이것을 말하는 것이 전도다. 여러분이 복음의 내용을 알고 체험하는 것하고 지식적으로 아는것 하고는 다르다. 복음을 깨닫고 전파하여 생명이 살아나는 것을 보면 내 평생에 해야 될 것은 이 복음과 전도밖에 없구나, 전도만이 생명 살리는 것이구나 결론이 나온다. 하나님이 이것때문에 교회를 세웠고, 이것 때문에 나를 전도자로 부르셨구나 올인하게 된다. 사도바울은 이것을 체험 했기 때문에 어디를 가서든지 복음을 증거하였다. 사도바울은 잡혀가는 순간에도 전도할 기회를 만들어서 자기가 만난 그리스도를 증거하였다.
1.그리스도를 만나기 전 Before meeting Christ
바울은 전도 대상자들이 유대인들이였기 때문에 히브리어로 전했다. 아무리 좋은 말을 해도 듣는 사람들이 알아듣지 못하면 소용이 없다 (고전14:6). 듣는 사람의 수준에 따라서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도바울의 전도 대상자들은 율법가진 유대인이 였다. 바울은 유대인들에게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먼저 말했다 (3절). 유대인임을 밝히고 길리기아 다소에서 태어났다고 말한다. 가말리엘의 문하에서 율법 교육을 받았다고 말했다. 가말리엘은 유명한 랍비의 손자였다. 그는 산헤드린 공회의 회원일 뿐 아니라, 당대에 율법의 제 1인자라고 할 정도로 유명한 학자였다.
그 당시의 바울은 최고의 엘리트였다. 바울은 다 가지고 있었지만 복음만을 몰랐었다. 그래서 예수 믿는 자들을 이단으로 보고 복음 전하는 스테반을 죽이는데 앞장섰다. 그것도 부족해서 예수 믿는 자들을 모조리 잡으려고 공문장을 받아가지고 다메석에 있는 그리스도인을 모조리 잡으려고 가고 있었다. 바울은 유대인들에게 ‘그리스도를 만나기전 당신들과 똑같았다’ 라고 말한다.
2. 인생 터닝 포인트 Turning Point of Life
바울은 유대 회중앞에서 자신이 그 누구보다 율법주의 자였고 하나님을 열심히 섬기는 유대 종교을 신봉하였음을 이야기 한 다음, 자신이 어떻게 그리스도인이 되었는가를 말한다. 그렇게 함으로서 자신의 회심이 유대교에 대한 변절이 아니라 하나님의 개입에 의한 것이었음을 분명하게 말한다.
1)부활하신 그리스도와 만남 Meeting with the risen Christ
그는 어떻게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었는가 고백한다. 다메섹으로 가는 도중에서 홀연히 하늘로서 큰 빛이 나를 둘러 비추었다. 그 빛은 태양 빛보다 더 밝은 빛이 나에게 비춰 내가 눈이 멀었고, 너무 놀라서 땅 바닥에 엎드렸는데 한 소리가 들려 왔다.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 엎드려 가지고 주여, 뉘시오니까? 나는 네가 핍박하는 나사렛 예수라 하시더라 (행22:8).
이것은 사도행전 9장에 나온 체험이다. 이때 사도바울은 영적인 눈이 열리게 됐다.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가 나사렛 예수가 맞구나. 하나님이 구약에 약속하신 메시야 맞구나. 나를 구원 하시려고 나에게 찾아 오셨구나. 바울은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나자 마자 나의 그리스도요 구주되심을 믿고 영접하고 구원받게 되었습니다. 다메석에서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나고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었음을 유대인들에게 말합니다.이런 체험이 우리한테도 있어야 한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이다. 그 사실을 믿을 때 모든 죄, 사단, 저주에서 해방되고 영생을 얻게 된다. 많은 사람이 복음을 증거할 때 죽은 영혼을 살리는 비밀을 모른다. 바로 복음을 정확히 전해야 생명을 얻게 된다. 그때 영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복음을 모르면 종교 생활을 하는 것이다. 생명과 능력을 누리지 못하고 종교 생활 하기가 쉽다. 성경에 생명을 누리는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이라 한다.
2)아나니아를 통해서 자기자 만난 분이 그리스도임을 확신 Paul was convinved by the words of Ananias that the one he met is Christ
아나니아는 어떤 사람인가? 율법에 의하면 경건한 사람으로 모든 유대인들에게 칭찬받는 사람였다(12절), 그는 자기의 영적인 눈을 뜨게하였고 (13절), 그리스도의 증인으로 부름을 받게된 것을 알게되었고 (14절), 아나니아를 통해서 세례를 받고 죄사함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한다 (16절).
3)이방인들을 위한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간증 Testimony that he was called as an apostle for the gentiles
사도바울이 회심한 후 3년째 되는 해에 성전에서 기도하다가 환상속에서 일어난 일을 말한다.
“속히 예루살렘에서 나가라 저희는 네가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말을 듣지 아니하리라”(18).
“떠나가라 내가 너를 이방인에게 보내리라”(22). 그래서 자기가 이방인들에게 복음들고 증거하게 되었음을 간증한다. 그래서 이방인들에게 그리스도를 전하게 된 것을 말하게 된다.
증인은 어떤 사람인가? “네가 그를 위하여 모든 사람 앞에서 네가 보고 들은 것에 증인이 되리라” (15절). 사도바울은 그 당시 살아있는 그리스도의 증인이였다. 우리는 살아있는 증인인가? 내가 경험했던, 지금 나와 함께 하셔서 역사하시는 예수님을 증거하는 증인인가? 내가 만난 그리스도를 증거하는것은 어려운게 아니다. 어려운 신학 지식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성경을 다 몰라도 할 수 있다. 내가 그리스도를 만나기전 나는 어떤 사람였는가? 그리스도를 만나고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내가 만난 그리스도를 전했다. 사도행전을 보면 사도바울은 이 간증을 계속한다. 이렇게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부활하신 그리스도가 세상의 문제와 인생의 문제의 답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를 전하지 않으면 세상을 살릴 수 없기 때문에 생명걸고 전했다.
결론 Conclusion
2021년 어떻게 237개 나라를 살리고 치유할 수있나? 우리 자신을 바라보면 가진것도 없고 연약하다. 그러나 우리의 능력이 아닌 복음으로 하는 것이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1)영적파수꾼으로 나의 그리스도의 깃발을 들고 소통해야 한다 Spiritual Wachman - Banner of Christ
이 복음을 함께 나누고 전 세계 소통하는 것이다. 나의 그리스도를 말하는 것은 쉬운 것이다.
예수 믿기전에 나의 삶과 내가 그리스도를 만나고 어떻게 변화되었는가 정리하고 나누어라. 그래서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든지 말할 수 있으면 237개 나라를 살릴 수있는 증인이다.
2)영적치유자로 살아야 한다 Spiritual Healer
지금 세상은 영적, 육신적으로 병든 사람들로 꽉 차있다. 복음을 모르고 인생 문제 해결 받지 못하고 사단의 종으로 살고 있어서 그렇다. 이걸 치유할 한가지는 복음이다. 그래서 우리에게 복음을 주신 것이다. 사도바울은 앉은뱅이를 보고 그리스도를 전한다. 그리고 앉은뱅이는 인생문제에서 해방받게 된다. 앉은뱅이를 치유한 것은 살아서 역사하시는 그리스도가 치유하신 것이다. 내가 만난 그리스도를 선포할 때 그 현장에서 흑암, 재앙, 저주, 사단의 나라가 무너지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된다. 치유의 역사가 일어난다.
3)그리스도의 삼중직 대사 Ambassador of the three offices of Christ
우리는 이 땅에서 영적인 왕의 축복을 누리며 살아야 한다. 이 세상 임금인 사단의 머리를 깨트린 일을 하며 살아야 한다. 예수 이름으로 흑암세력을 꺽는 일을 하며 살아야 한다. 이 땅은 저주, 재앙들이 닥치고 있다. 영적 제사장으로 사죄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 죄사함 받을 때 저주는 떠나간다. 그리고 미래를 살리는 영적 선지자로 살아야 한다. 이 사람이 바로 죽어가는 영혼들과 죽어가는 현장을 살리고, 세계 복음화하는 축복을 누리게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복음, 나의 그리스도를 가진 사람이 할 수 있다. 하나님은 나의 복음가진 자를 사용하신다.
한 주간 동안 나의 그리스도, 나의 복음을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이 복음을 증거하여, 복음의 생명과 능력을 체험하는 축복을 누리 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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